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인민해방군/잠재적 불안요소 (문단 편집) === [[제대]]군인 처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6/25/0200000000AKR20180625080800074.HTML|"처우 개선하라"…중국서 '생활고' 퇴역군인 대규모 시위 잇따라]] 중국은 내부적으로 퇴역군인들이 처우를 개선해 달라는 시위에 시달리고 있다. 2018년 7월 장쑤성 전장시에서는 수만명의 퇴역 군인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나칠정도로 비대해진 병력이 재정에 큰 부담이 되어서 인민해방군의 첨단화, 정예화 기치 아래 군 병력 30만을 줄였지만, 퇴역한 군인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지 못하다보니 생계가 어려워진 퇴역 군인들이 예비군복을 입고 생계대책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것이다. 이들 퇴역 군인들의 시위를 현역 군인과 공안들이 강제로 해산시키면서 비난은 더 커졌다. 이런 시위는 2016년에 베이징에서도 벌어진 바 있다. 그래서 중국 공산당 정부는 2017년 4월 '퇴역군인사무부'를 신설해 전역병의 복지, 취업 알선 등을 담당하게 했지만, 문제는 이에 대한 재정이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에 맡기면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퇴역군인들의 불만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현재 중공 퇴역군인의 수는 무려 5,700만 명에 달한다. 이들의 연금, 주택, 의료보장 등을 제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참고로 1930년 설립된 미국 보훈부는 직원만 무려 24만 여명에 달하며 예산 규모는 1,860억 달러로, 2017년 중국 국방 예산 1,514억 달러보다 더 많다.] 중국 인민해방군 군사과학원의 한 연구원은 "퇴역군인들은 어느 나라에서나 특수한 집단으로서 이들의 처우 문제는 군의 사기와 능률, 국가의 안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중앙정부가 퇴역군인의 처우 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